Author Archive for: S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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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ies by Sujin

비엔나 건축 예술의 랜드마크, Hundertwasserhaus.

유럽의 유명한 건물이라고 하면 대부분 역사가 오래 된 성당이나 궁전 같은 건물들을 주로 떠올리게 되는데, 오늘은 비엔나 건축 예술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현대 건물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은 Hundertwasserhaus. 이름의 유래는 심플하게 Hundertwasser라는 사람이 지어서 Hundertwasserhaus. 한국어 독음을 굳이 달자면 훈데르트바써하우스인데, 실제 발음과 차이가 많이 나므로 그냥 언급만 하겠다. 사실 이 곳은 정말 많은 […]

폴란드식 만두, 피로기(Pierogi) 만들기

M의 부모님은 폴란드에서 이민 와 오스트리아 정착하신 분들로 아직도 폴란드 가정의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계신 분들이다. 오스트리아에 와서 오스트리아 음식 먹기도 바쁘긴하지만, 내가 언제 또 폴란드식 만두를 만들어 보겠나. 기회가 있을 때 잘 배워둬야지. 피로기는 우리나라의 만두 같은 음식으로 폴란드 가정에서 아주 자주먹는 가정식 중의 하나이다. 소로는 여러가지 재료를 넣을 수가 있는데 오늘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

바이오 베이커리, Joseph (Brot Vom Pheinsten)

우리나라도 요즘 유기농이다 뭐다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 곳 사람들은 정말 건강하게 먹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신념이 있고 삶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Bio-” 제품을 찾는다. 우리 몸을 자동차와 비교하자면 음식은 연료와도 같단다. 질 나쁜 싸구려 연료만 넣다 […]

친구들과의 집들이 파티 “Einweihungsfeier”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  전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곳에서는 얘기가 조금 다르다. 이 곳 젊은이들은 대학을 가면서 독립하는 경우도 있고, 취직 후에 독립을 하는 경우도 있고,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와 함께 살기 위해 독립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든 결혼 전에 독립을 하고 그게 당연한 분위기다. 하지만 비싼 물가때문에 아무래도 혼자 사는 건 좀 부담스러운게 […]

도심 속 궁전의 위엄, 벨베데레 궁전 (Schloss Belvedere)

비엔나에 처음 놀러왔을 때부터 매번 관광을 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번씩은 들렀던 곳. 쉔브룬 궁전이 장엄하고 넓은 스케일을 자랑한다면 벨베데레 궁전은 아기자기하고 디테일이 아름다운 궁전이다. 벨베데레 궁전을 가기 위해서는 Schwarzenbergplatz라는 광장을 지나서 가야하는데, 분수대와 큰 동상이 인상 깊은 곳이다. 저 커다란 기념비 같은 건 당최 뭔지 모르겠다. 러시아어도 적혀 있고 그렇던데. 아는 사람 말 […]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 Mohnnudeln.

요즘들어 매콤한 떡볶이가 그렇게 먹고 싶었드랬다. 양념이 듬뿍 묻은 오뎅과 라면사리를 후루룩. 엄마가 집에서 해주던 떡볶이에는 오징어도 들어있었는데. 양배추를 듬뿍 넣어도 맛있지. 삶은 계란 하나는 필수. 오뎅 국물 한 사발만 마시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 딱히 어려운 것도 아닌데 왜 여태 한 번도 해 먹을 생각을 안 했지. 다음에 낙원 슈퍼 갈 때는 떡볶이 거리나 잔뜩 사와야겠다. 아 생각만 […]